Group Counselling의 원리은 집단의 원리인 역동성과 상호 반응성을 최대한 높이면서 집단구성원간의 상담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철학적인 개념으로서는 대체적으로 4사람의 학설을 배경으로 한다~

1. Krut Lewin 은

사회심리학자로서 1946년 ‘집단간의 긴장 갈등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위한 지도자들의 훈련이다.’라고 하였다. 이는 소집단 역학 연구에서 얻은 시사점으로 한다.

첫째, 집단, 인종, 계층 간의 갈등문제는 관계자들의 소집단 협의 및 의견 교류로서 가장 효과적으로 접근될 수 있다는 점이며,

둘째,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는 다수의 안녕문제가 몇몇 사람의 정책 결정자들에 의해 마구 결정되는 것보다는 다수의 의사가 전달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집단 형식의 모임에서 응집도나 의견과 주장이 형성 전달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2. Johne Dewey는

실용주의 철학자로 1935년대에 행동 중심적 관점에서 이론과 실제를 연결시켜 구체화 하였다.

민주시민으로서의 바람직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이론 보다는 행동을,개념 보다는 체험을,미래 지향적 보다는 현실적 실천가정 및 추이 보다는 확인 및 즉각적 표현을 더 강조하고 체질화 하는 것이 필요함을 가르치고 있다.

4. Martin Buber 는,

실존주의 철학자로서 1947년 대화의 가교 철학으로 한 인간과 인간 즉 “나와 너”를 연결짓는 가교는 바로 대화이며, 이 대화적 관계를 토대로 의미 있는 인생이 영위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공존의 개념으로 밀접한 상호관계는 대화가 [함께] 하도록 만들며, 대화를 통하여 끊임없이 접촉하여 관계가 이어간다. 그래서 대화는 피상적이 아닌 심층적, 정의적 대화이어야 함을 역설했다.

4. Carl R. Rogers 는,

인간중심상담이론, 내담자중심상담이론 이다. 라고 하였다.

즉, 적극적 관심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수용하며 생각과 마음을 나눌 때 비로써 자신을 통찰하게 된다는 원리이다.

내담자가 스스로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것이며 이는 곧 자기 성장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즉 기능하는 인간이 된다는 것이다.

<ICA 칼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