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카운슬링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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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태광(2정) 작성일 2015-11-25
제목 산업카운슬러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조회수 6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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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결국에는 사람이다. | Free Hugger
원문 http://blog.naver.com/hyunseok1117/220413214416

산업카운슬링에 대해 아직 태동기인 우리나라!

 

도대체 "산업카운슬러"란 어떤 직업인지 궁금해진다.

 

그래서 산업카운슬러와 일본의 카운슬링 역사에 대해서 알아본다.

 

출범은 1960, 사단법인화는 1970

 

산업카운슬러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상담하는 사람". 물론 이것도 정답이다. , 대상이 되는 사람은 근로자 본인만이 아니라 그 가족들도 대상이다. 또 경영자나 직업을 구하는 사람도 대상이 된다.

 

우선은 개략적으로 사단법인인 일본산업카운슬러협회에 대해 알아보자.

 

[]일본산업카운슬러협회는 후생노동성 직업능력개발국 소관의 공익법인이다.

 

기업, 행정, 단체 등에서 멘탈헬스(정신위생)를 추진하고 캐리어 카운슬링이나 인간관계 개발 등에 대한 연수, 강연과 카운슬링을 통해서 일하는 사람을 지원하고 있다. 그 때문에 산업카운슬링의 보급이나 일하는 사람을 지원하는 산업카운슬러의 양성, 인정시험 등도 다룬다.

 

1960년에 출범하였고 1970년에 사단법인화 했다. 전국에 13곳의 지부와 현() 사무소(24)가 있으며 25,000명이 넘는 회원이 있다(201111월 현재).

 

미국의 "3대 원류"

 

일본산업카운슬러협회의 뿌리와 역사를 알아보기 전에 일본의 산업카운슬링의 근원이 된 미국 산업카운슬링 역사의 "3대 원류"에 대하여 알아보자.

 

1900년대 초 미국에서는 급속한 공업화가 진행되어 일자리를 찾아서 도시에 모인 젊은이들이 공업 노동자가 됐다. 젊은이들은 적성이나 흥미 등에 대한 아무런 고려도 없이 일이 주어진 결과로 인해 곧바로 퇴직해 버리고, 고독과 생활고를 겪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사람들이 생겼다. 이 젊은이들을 구하려고 일어난 사회운동이 "직업 지도 운동"이라고 부르는 제1의 원류이다.

 

운동가 중 한명인 파슨스(Parsons.F.)가 보스턴 시민 후생관에서 시작한 직업 카운슬링이 국외 산업카운슬링의 뿌리이다. 파슨스의 "둥근 못은 둥근 구멍에"라는 슬로건으로 적재적소의 사고방식이 미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에 영향을 주게 되고 현재의 캐리어 카운슬링의 시작이 됐다.

 

2의 원류가 되는 것이 "교육 측정 운동"이다. 1914년 손다이크(Thorndike.E.L.)가 발표한 슬로건인 "존재하는 모든 것은 양적으로 존재한다. 양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측정할 수 있다"는 설에 의해, 개인의 능력이나 적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필요성이 있다는 관점에서 심리 진단의 기술이 발전했다.

 

그 뒤 프랑스에서 심리학자인 알프레드 비네(Binet.A.)가 개발한 지능 검사를 1916년 타만(Thrman.L.M.)이 수정했다. 이것이 후에 "지능 지수(IQ)"의 개념이 된다.

 

일본에서는 NTT가 선구자역할

 

3의 원류가 되는 것이 "정신 위생 운동"이다. 운동가 비어즈(Beers.C.W.)는 예일대학 재학 중에 형을 뇌종양으로 잃은 것이 계기가 되어 정신이상이 생겼고(우울, 망상) 결국 입원했다. 입원한 정신 병원에서 폭행·협박·감금 등 죄인 취급을 받는 경험을 했다. 퇴원 후 비어즈는 정신 병원이나 정신 질환자의 대응 방식을 연구하는 협회를 유권자나 심리학자, 의료 관계자들과 설립했다. 초기에는 환자 현황 조사 및 처우 개선에 임하는 동시에 예방, 건강 유지, 향상을 목표로 한 정신 의학 카운슬링과 통합하면서 현재의 정신 건강에 대한 흐름을 만들었다.

 

3개의 원류를 배경으로 미국에서는 1920년대부터 공장과 백화점 등 여러 가지 직장에서 조사나 실험이 진행되며 산업카운슬링이 발전했다.

 

, 이번에는 일본으로 눈을 돌려 보자.

 

전후 일본은 한국의 625전쟁이라는 특수 경기에 힘입어 철강업, 기계 공업, 중화학 공업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이 때, 각 기업은 미국으로부터 "생산성"과 함께"인간관계"의 이론도 도입했다.

 

처음으로 시작한 것은 일본전신전화공사(지금의 NTT)이다. 1954년 긴키지방 전신전화국에서 3년간 면접카운슬링을 시험적으로 실시했다. 나중에 본사가 정식제도로 만들어 전국 18국 인사카운슬링실을 설치하고 전임카운슬러를 배치한 것이 일본 카운슬링의 시초가 되었다.

 

1956년에는 국제전신전화주식회사(지금의 KDDI)가 카운슬링제도를 도입하였고, 마쓰시타전기산업(지금의 파나소닉), 메이덴샤, 일본국유철도(지금의 JR), 코베 제강소 등 9개 회사로 이어졌다.

 

카운슬링제도 도입기업은 1960년에 약 40사까지 늘어났다. 1966년 노동성 조사에 따르면 171개사가 카운슬링 제도와 시설을 갖추었으며, 실질적으로 카운슬링 담당자를 두고 있는 곳이 527사였다고 한다.

 

이렇게 오래전에 카운슬링 활동이 시작된 것에 대해, 실감이 나지 않을 것이다. 최근에 생긴 활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해 고향을 떠나온 젊은 노동자의 지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산업카운슬러협회의 초창기 회원들의 활동은 회원과 단체가 일본경제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요구되는 젊은 노동자들의 상담자가 되는 것이었다.

 

당시 기업의 노동력을 담당했던 것은 농촌 젊은이들이었다. 그 중에서도 중학교를 졸업한 젊은이는 "황금 알"이라고 떠받들어지며, 집단 취업으로 인하여 많은 인원들이 기업에 취직했다. 그러나 그들은 고독과 일에 대한 부적응 등으로 이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적재적소라고는 볼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이는 1900년대 미국의 예와 흡사하다.

 

곤란해진 정부는 "청년의 집", 기업은 "상담실"등을 설치했다. 산업카운슬러협회의 회원들은 젊은이들의 좋은 카운슬링 상대가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1958년에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사업장 카운슬링 도입 연구회가 열렸고 196011월에 "1차 산업카운슬링 전국 연구 집회"가 개최되었다. 이 모임에서 임의 단체로서 "일본산업카운슬러협회"의 설립이 결의되었다. 10년 후인 1970년에 옛 노동성으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인가되어 현재의 "사단법인 일본산업카운슬러협회"가 탄생되었던 것이다.

 

미국의 산업카운슬링 역사, 그 흐름을 이어받은 일본. 산업카운슬링의 역사를 조금이라도 알 수 있게 되었다면 다행이다.

 

그럼, 현재 일본의 산업카운슬러는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기업 내 치료사는 23423

 

우선, 산업카운슬러협회의 이념과 3개 영역에 대해 소개한다.

 

[1] 정신위생케어대책에 대한 지원

개인 및 조직을 대상으로 한 정신 위생의 예방에서부터 위기 개입, 직장 복귀 지원 등,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연수나 카운슬링(면담, 전화)을 실시한다.

 

[2] 경력개발지원

일을 선택하기 위한 카운슬링과 인생의 고비마다 고민해결을 위한 상담을 비롯하여 개인의 경력개발지원 및 일하는 사람들의 캐리어 교육과 경력 카운셀링을 실시한다. 또한 커리어 컨설턴트의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3]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개발 지원

일하는 보람이 있고 일하기 쉬운 직장 만들기, 일하는 사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면 개인의 성장을 촉진시킬 필요가 있다. 그래서 기업조직을 만들어 감에 있어서 그룹리더의 육성, 그룹 퍼실리테이션 능력 개발 연수도 실시한다.

 

대표적인 산업카운슬러협회의 일 중 몇 개를 픽업하여 소개해 보자.

 

201141일부터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이, 일하는 사람의 정신 위생·포털 사이트 "마음의 귀"의 운영이다.

 

사업자, 인사 노무 관리 스태프, 산업 보건 스태프, 노동자나 그 가족용에게 보내고 있다. , 동일본대지진의 피해를 당한 사람들과 관계자들에 대한 특설페이지를 개설하고, 상담창구 등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노동재해병원의 "근로자 마음의 전화 상담"2000년부터 지금까지 협회가 관여하여 활동 중이다.

 

2009년 자료에 따르면 기업 등의 상담실, 각종 상담실 등에 파견된 산업카운슬러는 23423명이다. 그 위에 기업의 멘탈 헬스 케어, 캐리어 카운슬링의 연수 강사로 뛰고 있는 카운슬러는 2497명이다.

 

정신 위생 케어의 일환으로 협회가 장기적으로 후생 노동성, 중앙 노동 재해 방지 협회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것은 중소기업을 위한 정신 위생 지원책의 고문역할이다. 이는 정신 위생 면에서의 활동이 거의 없는 중소기업에 대해, 정신 위생 케어의 도입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조언하는 것이다. 사회 보험 노무사, 산업의사, 위생 관리자, 사내 총무 담당자 등과 논의하면서 추진하고 있다.

 

그 이외에도 불협화음이 없는 직장복귀(리워크)가 가능토록 하기 위한 카운슬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과거의 후생 노동성 위탁 사업으로서는 "하트 내비게이션"으로 불렸던 사업이 있다. 근로 청소년이 안고 있는 고민이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후생 노동성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1996~2004년에 실시됐다. 사업 종료 시에는 실시 시설이 44곳이었다.

 

이어 "영 커리어 내비게이션".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 노동자의 커리어 컨설팅과 카운슬링 실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후생 노동성으로부터 위탁받아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실시했다.

 

카운슬링 활동은 연간 3000건이 넘는다.

 

"일하는 사람의 고민 핫라인"2004년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 무료 전화상담이다. 지금은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일하는 사람의 전화 상담실"2007년부터 "세계 자살 예방의 날"기간에 개최되게 되었다. 올해는 도쿄도의 지원으로 도쿄지부가 규모를 확대하여 캠페인을 벌였다.

 

위기관리에 관한 주요한 지원은 1995년의 한신·아와지 대지진, 2004년 니가타 현 주에쓰 지진, 2005년의 JR후쿠치야마선 탈선 사고, 2007년 니가타 현 주에쓰 오키 지진, 2008년 이와테·미야기 내륙 지진, 그리고 20113월 동일본 대지진 발생 시부터 각각 현재까지 실시되고 있다.

 

또 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상담실 활동이나 전화 카운슬링은 매년 각각 3,000건을 넘어선다.

 

이 밖에도 공공 기관과 학교 등, 여러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산업카운슬러가 있다. 대상자가 일에 종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가족과 관련된 모든 것이니까, 각종 니즈와 그에 상응하는 다양한 산업카운슬러가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사회는 사람과 사람이 이어져 구성되어 있다. 더 좋게 만드는 것도 사람과 사람으로 할 수밖에 없다. 산업카운슬러는 그렇게 이어주는 다리가 되길 희망한다.

 

http://business.nikkeibp.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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