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거는 중등도의 스트레스에 맞서는 힘을 네가지'C'로 구체화하여 설명한다.

C1: 콘트롤

여기서 콘트롤은 신변을 제어하는 힘이 아니라,닥쳐온 스트레스를 제어 할수 있는지 여부를 가늠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스트레스중에는 마음만 잘 먹으면 대처 할 수 있는 것과, 자기 힘으로 해결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테이거는 콘트롤 가능 여부를 판단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 하고 있는 것이다.

콘트롤 할 수없는 것을 조절 하려고 하면 결국 악전고투끝에 패배하고 피폐해 지고만다.

콘트롤 할 수 없는 것엔 너무 애쓰지 말아야 한다.안타깝지만 포기하고 콘트롤 할 수 있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 포인트다.

자기가 콘트롤 할 수 있는 알에 집중하여 능력을 발휘하는 것,

이 것이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일구어내는 첫번째 관건이다. (P1)

C2:  챌린지

스트레스는 새로운 도전을 재촉하는 하나의 기회일 수도 있다

사실, 진취적 자세는 마음 먹은 것을 실행하는 능력을 말한다.

밀러는 목표를 향한 접근과 회피- 상반되는 성향대립의 예측으로 다음 가설을 세웠다.

1.목표에 접근하려는 경향은 개인이 긍정적 목표에 다가갈수록 강해진다(접근의 경사}

2.회피경향은 부정적 목표에 다가 갈수록 강해진다.(회피의 경사)

3.회피의 경사는 접근의경사보다 기울기가 급하다.

4.접근반응과 회피반응으로 이어진 동인이 강해지면 접근 회피의 경사수준은 전체적으로 높아진다.

5.두가지 반응중 보다 강한 반응으로 나타난다.( P.2)

C3&C4:커미트먼트와 커넥티드니스

자아관여도-테이거는 자신의 신념에 근거하여 전심전력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

즉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고 신념을 굽힘없이 관철하는 능력을 일컫고 있다.

커넥티드니스는 주위사람과의 연결강도를 뜻하는 것으로양호한 인간관계를 시사하고 있다.좋은 인간관계는 긍정적인 마음을 길우는 탁월한 후원자이기 때문인 것이다. 

요컨대 스트레스에 맞서는 긍정적이고 진취적 자세는 이 네가지'C'의힘으로 결정된다고 보는 것이다(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