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의미의 인지행동 치료는 인간의 사고과정을 수정, 변화시킴으로써 정서적, 행동적 장애를 없애는 여러 가지 접근 방법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1960년대 이후 다양한 인지행동차료 방법들이 등장하였는데 다음과 같은 세가지 전체를 공유하고 있다,

첫째 : 인지활동이 감정 및 행동에 양행을 미찬다.

둘째 : 부적응적 인지는 탐지, 평가될 수 있고 변화될 수 있다.

셋째 ㅣ 인지 변화를 통해 감정 및 향동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좁은 의미의 인지행동치료는 Aaron T, Beck에 의해 발전된 우울, 불안 등의 다양한 심리적 장에에 대한 치료적 접근법을 의미한다. 벡(Beck)은 정신과의사로서 우울, 불안 장애와 성격문제 등을 치료하는데 인지행동치료의 방법을 사용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 초기 인지행동치료는 벡(Beck)의 우울증 환자와의 면접에서 출발했는데, 그는 우울증을 가진 사람의 부정적 사고의 편견과 왜곡을 강조했다. 우을증을 가진 사람들은 왜곡된 정보처리과정을 보인다고 가정하였는데, 자기자신, 미래, 세상에 대해 시종일관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이러한 관점이 우울증의 행동적, 정서적, 동기적 중상의 기초가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찰 및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벡은 우울즐에 대한 독자적인 인지적 이론과 구체적 치료기법을 제시하게 되었다, 인지행동치료는 우울증에 대한 치료에서부터 출발하여 일반화된 불안장애, 공포증, 공황장애, 강박증, 건강염려증, 섭식장애, 약물중독장애 등의 다양한 심리적 장애로 그 치료영역이 확대되었다, 최근에는 다양한 성격장애와 정신분열증까지 인지행동치료적 접근이 시도되고있다, 그 외에도 가족치료, 부부치료, 집단차료에도 인지적 치료기법이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