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20/21일-45기 정규 1급과정 7ST(Sensitivity Training) 감수성훈련 그룹 워크숍을 마치고 소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공동체 친목을 위한 훈련 준비과정으로 좌우 수강생과 손잡고 빈자리 모셔오기로 음악과 함께 빠르게 진행-자연스러운 섞임 자리 배치.

1단계로 마음열기 시간-Who am I-?-자기소개시간으로 침묵을 깨는 음악과 함께 배치된 2명씩 마주보고 손잡고 기자 관점에서 상대방의 궁금점 질문으로  친밀감 유대 강화 및 경청의 중요성 강조.

2단계로 수용하기 시간-하나의 큰원으로 재구성해서 상대편이 되어서 저는 000입니다- 내담자의 말을 몰입해서 경청했는지? 여부가 드러남 

집중-경청-표현의 기술이 측정되는 기회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3단계로 공감하기 시간-6명 단위로 팀을 구성, 구성원 합의에 의한 팀장을 선임후 팀장에게 모든 구성원이 질문하기(마음의 교류) -가족이 주는 소중한 선물? 인생 좌우명, 행복하게 사는 비결? 등  이유, 배경까지 경청하는 시간으로-팀원 모두 팀장 되는 순서로 진행  공동체 구성원의 인생관 철학, 인간미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시간이였습니다.

특히 질문내용으로 상대방에게 인간적으로 느낀점, 이미지 장점만 칭찬하는 표현(양손을 겹치고 눈을 마주보면서)에 자아발견의 시간으로 아주 소중한, 뜻깊은 시간

4단계로 이해하기 시간-자유연상 심리게임으로 과제를 팀별 문제제시-

여성-애인-친구-뱃사공-노인 등장인물에서 가장 나쁜사람을 법률적, 상황적, 윤리적 등 여러 관점에서 우선순위 집중 분석/토론하는 시간

결론적으로 원장님께서 제약조건을 초월하여 모든 인간유형은 상황에 따라 개인주의, 기회주의, 이타주의, 방관자, 이기적인자 등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정답은 없다는 점을 강조한 점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내담자(인간을 폭넓게))를 우선 이해하는 것이 카운슬러의 기본 자격조건임을 학습함.

5단계로 신뢰하기 시간-야외 공원에서 짝을 지어 뒤로 넘어지는 것을 받아주기 게임으로 '신뢰의 정도'가 카운슬러정신으로 중요함 강조.

6단계로 배려하기 시간-장애인 입장에서 "눈 감고 인도자로 동행" 오솔길 장애물 걷기 훈련과정으로 상호 신뢰와 배려, 건강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이 "카운슬러의 기본 정신"임을 원장님께서 강조하심에 공감 100%로 의미있는 체험의 시간이였습니다.

7단계로 존중하기 시간-과정 전체적인 소감 모든 구성원이 개인적으로발표하면서 경청하고,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총정리-모든 구성원, 내담자의 어떠한 상황도 존중해야하는 카운슬러의 기본책무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결론적으로 1) 재무,회계, 물류 등 회사직무를"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것에서 발전하여 사람을 대하는 카운슬러는 "감성적 관리와 리더십"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는 점을 재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 카운슬러 교육과정의 출발에서 7ST훈련은 필수적으로 해야된다는 당위성을 강조하고 싶으며-

3) 내담자/상담자 역할에서 경청의 리더십이 최우선하고 自利利他(타인의 성공을 배려를 우선하는 정신이 자신의 성취를 담보할수 있다는 점)정신을 재발견.

4) "배움은 평생 오르는 등산길"이라는 점과 더욱 겸손하게 살아가야되다는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5) 빛진 세상에 은혜를 갚을 길을 찾아가는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공동체의 선을 위해 함께 하는 작은행복을 꾸준히 창출해가겠습니다.

짧은 2일간의 훈련시간이 행복 2배로 만족했습니다.

-교육훈련의 기회의 장을 제공하신 협회에 무한히 감사드리면서-!

2019년 4월 23일. 45기 수강생 : 우 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