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이 끝난지 벌써 일주일이 훌쩍 지났네요.

지난 주 수업에 갔더니 함께 수업을 듣는 후배가 "역시 워크샵을 같이 하고 나니 훨씬 친해진것 같아 보여요" 라며 이번 기간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무엇보다도 1급 수강생분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라 뜻깊었고,

2급 수강생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라 참 소중했습니다.

일반적인 워크샵과는 다르게 개개인 모두가 각자의 의견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넉넉하게 있어서 색달랐고,  

다양한 토론 주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어서 의미 있었습니다.

더욱이 사회 생활을 저보다 많이 하신 선배님들의 넓은 혜안을 통해 현재 제가 너무 힘들어 하고 있는 고민거리가 누구나 했던 고민이고 버텨낼 수 있는 고민이라는 "진실된 공감"에 마음이 참 따뜻해졌고, 한번 더 힘을 낼 수 있는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많이 격려해 주시고 함께 한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리며, 운영하시느라 고생하신 과장님들 그리고 소중한 가르침을 주신 원장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