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1박2일간의 교욱이었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br>지금 감수성훈련 참가자 명단을 보면서 한분한분의 얼굴을 떠올려 봅니다.<br>모두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얼굴들입니다.<br><br>특히 자기 이름 유래를 설명한 시간을 통하여 더욱 더 이름이 제 머리속에<br>각인이 된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경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br>느끼면서, 마지막날의 맹인체험 시간을 통하여 이 세상은 혼자 살수 없고,<br>서로 도우면서 살아야 함을 피부로 느낀 시간이었습니다.<br><br>이번 만남의 기회을 통하여 다시한번 나를 발견하는 기회이었으며, 경청,수용,공감,<br>이해,신뢰,배려 훈련은 훌륭한 카운슬러가 되기 위해서는 계속 노력해야 함을<br>느끼면서, 이러한 훈련은 결국 만남을 통해서만이 성장시킬 수 있음을 느낀 <br>시간이었습니다. <br><br>또한 인간은 죽을때까지 계속 노력해야하는 평생교육의 중요성 즉 사람은 <br>늙어서 죽는게 아니라, 스스로 배움을 멈출때 죽음이 시작된다는 것을<br>느낀 귀중한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br><br>서로 만남과 배움을 통해 성장하도록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주는<br>우리 모두가 되길 빌면서 모든분들께 많은걸 배웠다는걸<br>말씀드리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br><br>마지막으로 혼자 훌륭한 교육을 이끌어 주신 김양순 원장님과 <br>뒤에서 훌륭한 교육이 되도록 애쓰신 김영빈선생님과 신지화 선생님에게<br>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