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MT나 집단연수 이외에 다른 분들과 1박2일 체험훈련은 처음이었습니다.<br>기대반 설레임반으로 수업에 임했고. 기대이상으로 많은것을 배우고 체험했습니다.<br>상담과정에서 알면서도 잘 안되는 수용과 배려 , 경청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br> 어떤 내담자가 저에게 상담을 요청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양한 경험을 함으로써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 서먹한 분위기를 손잡고 모셔오기 게임으로 분위기를 20분만에 반전할 수 있었던 것과... 사례별 토론도 아주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br>둘째날, 여의도 공원에서 맹인체험은 다시한번 저를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이 보이지않는 상태에서 조련자의 손만 의지할고 갈때 그 사람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보면 아찔 할 정도 였습니다.<br> 저도 그렇게 절박한 심정으로 저에게 다가오는 내담자의 길을 안내해주는 조련자의 역할 잘 수행하도록  지식 습득과 상담스킬을 키우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br>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추후 시간이 되시다면 다시 한번 뵙고 싶습니다... <br>여러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