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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석웅 작성일 2008-04-26
제목 4월의 감수성 훈련을 마치고.. 조회수 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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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 훈련에 앞서 훈련에 대한 낯설음이 더 걱정하였던 것이 기우였음을 느끼기까지 정말 짧은 시간이었다.<br>많은 낯선 예비 카운슬러들과 처음으로 접한 훈련의 과정들..  <br>처음 이름 석자 유래부터 엉터리 춤 사위에 사람 빼가기 까지 단 1~2시간이 분위기와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바꿀수 있다는 사실에 내 자신이 놀라울 뿐이다.<br><br>타인의 이야기를 듣고 옳고 틀림을 판단하여 주던 그동안의 행위가 얼마나 형식적이고 독단적이고 자신의 합리화에 포장된 비합리적 판단이었던가!!!<br>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로 시작해서 상대방 의견을 존중하여주어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무엇인가 가슴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br>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잘잘못을 논하기 이전, 얻고자 하는 기준을 설정하고 유도해 나가는 과정은 경험해보니 단순하면서도 많은 갈등 요소를 포함하고 있었다. <br>나의 마음에 갖고있는 욕심과 독선이 가장 큰 장애물이었다.<br>여의도 공원에서의 야외 훈련을 겪으면서 관념적인 봉사와 실천의 어려움도 다시 한번 느끼면서... <br><br>그동안 남을 먼저 배려하고 같이 느껴준다고 생각했던 많은 행위들이 얼마나 우수웠던가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의구심과 기대로 참여하였던 감수성 훈련에 대해 대단히 만족한다.  <br><br>훈련 진행을 원활하게 하여준 원장님과 직원들  그리고 역활에 최선을 다하며  안마해주던 유종환님, 친구가 된 김자영님, 김드보라님,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었던 최영재님, 최혜숙님, 이청훈님, 차봉은님 등등 전 참여자에게 감사드립니다.<br><br>정식 감수성훈련을 마치고 야간 훈련(?)의 백미를 느끼게 해준 전투멤버들에게 박수를... // 모두 건강하고 가정에 맑은 웃음만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면서.<br><br>                                                                팬더 또는 하마로 보여졌던 고석웅(高錫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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