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오랜기간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면서 늘상 상담과 면담을 해 오면서<br>전문적으로 더 해봐야 겠다는 욕구를 느꼈기 때문에 참가한 과정이었다.<br>또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br>사람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다양하지만 공통성도 갖는 것 같다.<br>각기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지만 이 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은 카운슬러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사람들이다.<br>그래서인지 1박2일 감수성 훈련 참여과정은 사람들을 바로 너 나 할 것없이 하나로<br>연결시킬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된다.<br>오랜기간의 노하우를 가지고 과정을 진행한 분들이여서 그런지 시작한지 얼마안돼 <br>바로 모두를 몰입시키며 변화시켜가는 감수성 훈련 과정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먼저 나를 알아야 남을 알고 상담을 하게되는 것은 당연지사지만<br>과연 내가 알고 있는 나라는 존재가 정말 나인지 생각하게 하는 과정이였다.<br>서로 바꿔가며 짧은 대화로도 서로 진솔해지고 마음을 열 수 있었던 것도, <br>다양한 상황의 사람들의 모습이 연출되는 과정과 내 생각과 다른 생각의 이해를 하는<br>과정도 서로 배려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좋은 경험이었다. <br>또 하나는 봉사라는 단어다. 이과정을 들으며 상담사는 봉사의 정신과 마음이 있어야<br>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훈련을 통해 남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도 만날 수었기 때문이다. <br>1박2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보내며<br>나를 한번더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나와 다른 사람들의 다양성과 특이성도 <br>좀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br>그리고 훈련에 참여한 좋은 분들과 만나고 있어 너무 마음이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다.<br>원장님,회장님 그리고 진행해주신 협회 여러분 감사합니다.<sc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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