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듯한 일상생활속에 조금이나마 숨을 돌릴수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br>  여의도 가기전 사무실에 들려 금요일 하루 비는 공백기에 밀릴업무들을 조금이나 추스리고 힘든 걸음을 시작했습니다.<br>  도착해보니 10시20분경이었고 나와서 백상빌딩을 찾아 5분정도 사정없이 돌아다니다 찾아서 4층으로 올라갔습니다.<br>  <br>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더욱이 1박2일동안 분주히 움직이며 점심과 야외 교육에 지장이 없도록 늘 함께 하셨던 키크고 멋지신 총각(?)분께 늦게나마 이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전합니다.<br><br>  그리고 1박 2일동안 만났던 11분의 소중한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br><br>항상 웃음과 재치로 교육을 받는데 있어서 지루하지 않도록 해주신 채병석 선생님,<br>정도의 길을 묵시적으로 암시했던 김정훈 선생님,<br>왠지 모르게 힘들어 보이면서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던 이미애 선생님,<br>하루밤 같이 자면서 인연을 맺었던 류 선생님과 손 선생님,<br>명장의 이름으로 좋은쪽으로 개선하고자 열정을 가지신 황흥선 선생님,<br>미모와 지를 스스로 겸비했다고 하시는 김지윤 선생님,<br>그리고 항상 붙어다니며 서로 부담없는 친구로 보이는 채세종 선생님과 구교희 선생님,<br>늘 행복과 사랑을 모든이에게 선두에 서서 지도하고자 하시는 김미숙 선생님,<br><br>  짧은 시간이었지만 소중한 만남이었다고 봅니다.<br><br>  그리고 만남의 인연을 이어 갔으면 합니다. 명함을 가지고 간것이 두장뿐이라 못나눠 드렸습니다. <br>  혹시라도 힘들고 어려울때 회포라도 풀 시간이 되신다면 서로 만나 백세주라도 한잔기울였으면 합니다. (제 전화 번호는 016-9242-8707입니다)<br><br>  교육적인 부분에 있어서 자신에 대한 이름과 이속에 함축되어있는 철학에 대해 다시한번더 상기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br>  또한 7ST를 통해 남을 이해할수 있는 마음의 폭이 넓어졌고 집단심리와 상담훈련을 통해 나와 타인을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아최면을 보고 신기했고 불량학생들이 뭉탱이로 앉아 있어서 동종성(?)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br>  마지막으로 마음의 숲을 통해 남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짧막한 체험을 통해 깨달았던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br><br>  김철회 이사장님과 김양순 원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맨트성 인사^^)<br><br>교육 받으면서 조금 부족하고 서운했던 부분은 숙식에 있어서 도심의 중심지라 그런지 상당히 힘든 밤이었고 그 다음날 까지 피로가 쌓여 힘들었습니다.<br>물론 밤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적인 차원이라 하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br><br>이상입니다.<br><br>전 치카치카하러 가야겠습니다. ( 그분을 생각하며....)<br>모든 분들 환절기 몸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