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무거운 마음으로 동학사에 도착했습나다.<br>이사장님 원장님 그리고 같이 훈련에 임하는 모든 분들이 낮설고 부담스러웠으니까요!<br>하지만 열정적이신 이사장님의 강의로 시작된 훈련은 조금씩 마음의 부담을 떨궈내게 됐고 항상 웃음으로 진행해주시는 원장님,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 덕에 저녁시간 이후는 많이 편하게 훈련에 임할수 있었습니다.<br>그냥 묻어가면 되겠지 했던 생각이 너무나 큰 오산이었음을 알게되었고 열정없이 참석한 내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br>  하지만, 자기개방, 나의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 이러한 모든것을 표현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고, 또한 여러 선생님들과 만남을 통해 조금 더 자란 듯한 내마음의 여유에 행복함을 느꼈습니다.<br>  끝으로 이번 감수성 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혼신의 심혈을 기울여주신 이사장님 원장님 그리고 협회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훈련을 같이 받으신 여러 선생님들과는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히 간직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 계획하고 하시는 모든일이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br><br>                                                                                          천안에서 명 재승 드림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