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 훈련…’ <br>처음에는 ‘훈련’이란 단어에서 풍기는 이미지 때문인지..... <br>1박 2일간의 교육이 정말 힘든 과정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ㅋㅋ<br>중학교 시절 받았던 ‘극기 훈련’을 떠올려보면…정말 힘들어서 눈물을 흘리곤 했었거든요..^^;<br><br>또한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동침…그리고 아직은 새내기에 불과한 내가<br>과연 이 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br>이런 생각들이 훈련에 임하는 저에게 무엇보다도 큰 장애물이 됐던 것 같습니다.<br><br>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모두 다 부질없는 생각들이었네요..…^^;<br><br>처음 강의실에 도착했을 때부터..<br>그 동안 교육 받을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교육 환경이 저를 설레게 만들었고.. <br>다양한 실습으로 짜여진 교육 프로그램과, 너무나 따뜻한 강의 내용에 또 한번 <br>감동을 해야 했습니다…<br><br>또 기존의 학업위주의 교육이 아닌 우리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br>서로 더 친해지고 더 많이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br><br>교육 중간중간에는 이미 실전에서 뛰고 계신 선배님들의 노하우와 체험담을 들을 수 <br>있었는데… 그것은 제가 이번 교육에서 얻은 또 하나의 큰 소득이라고 생각합니다.<br><br>‘감수성 훈련’<br>이것은 저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br>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br>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 좋은 교육이었습니다. . <br><br>교육을 받고 난 후..<br>전 상대방을 이해할 줄 아는 눈이 생긴 것 같습니다..<br>특히 남녀 관계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br>마음이 생긴 것 같습니다.<br><br>앞으로 쭉~~ 교육을 받아 가면서..… <br>이런 눈과 마음들을 한켠 한켠 쌓아가겠습니다. <br><br>좋은 교육을 해 주신 모든 분들과… 저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br>저희 팀장님께(회사)… 정말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br><br>그리고.. 우리 55기 모든 분들..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