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다보니 내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br>느끼게 되었습니다.<br>세속적인 날개의 지위를 버리니 내 마음의 무게 또한 가벼워져<br>두루두루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살펴 볼 수 있는 계기도 되었지요.<br><br>사례를 통해 같은 상황에서도 모두 다른 시각이 될 수 있다는 걸<br>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고,<br>그로 인해 내 자신의 문제도 넓은 마음으로 포용할 수 있는 기회가<br>되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같이 들어주신 여러분들 때문이라 생각해요.<br><br>실은 어제 쓴 글이 날아가버렸다는 걸 오늘 알고 경악해서 뇌세포<br>활성화 엔진을 돌려 가동시켰으나 재방송이 안되는 바람에 겸허한<br>마음으로 새로이 쓴글 입니다.<br><br>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