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지위를 내려 놓고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 사람들과 인간 대 인간의 평등한 마음으로 임하는 훈련이어서 자유했다.<br>자기 발견과 성장을 위한 훈련으로 모두 열린 마음으로  웃을 수 있도록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좋았다.<br>나는 누구이며, 그동안 어떻게 살아 왔는지  그리고 지난날의 나의 역사를 알아보고 자신의 현재 생활에서 나타나고 있는 행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br>상대방의 감정과 생각을 파악하고, 이해하고 수용하며 인간관계를 보다 효육적이고 건강하게 하는 인간관계 훈련이 감수성 훈련이란 사전 지식이 없었더라도 이 기간 동안<br>현재 자신의 느낌을 말하고, 자기 감정을 투명하게 털어 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