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오늘인지 오늘이 내일인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바쁘게 살고 있다가,<br>직장일에서도 집안일에서도 벗어나 온통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온전히 가져본<br>귀중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br>훌륭한 상담자란 마음이 힘들고 답답한 사람들에게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가를<br>생전 처음 나를 잘 모르는 누군가에게 마음의 짐을 털어놓는 경험을 하면서<br>알게되었습니다.<br>아직은 잘 모르긴 하지만 상담에 대한 공부를 하면 할수록 인생에서 꼭 한번<br>제대로 해 볼 만한 매력적인 공부라는 생각이 듭니다.<br>이번 동계훈련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 앞으로도 항상 행복한 나날 되시길<br>기원합니다.<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