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고 한다.<br>하지만 이런 과정 중 ''나''라는 사람은 가끔 이기적인 생각과 마음으로 타인과 생활하고 있다는 걸 느끼곤 한다.<br>이번 7ST과정은 나에 대한 부끄러움의 시간이였다.<br>지금까지 나의 행동과 마음의 표현,라포형성 등은 어떠했을까?<br>타인은 어떻게 받아들여 주었을까?<br>과연 얼마만큼 무조건적인 긍정적 사고와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지 ...<br>아직도 그 미로속에서 정체감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다.<br><br>서로 다른 일들을 하는 사람들이 모인 이번 감수성훈련 과정!<br>과히 사회에서 자신과 타인을 위해 생각하고 마음을 등대와도 같이 부드러움을 표현하시는 분들이 모이셨다.<br>구지 말하지 않더라도 그 얼굴에서 편안함을 느낄수 있었다.<br>낙엽의 향이 내 코를 자극하듯 사람들의 마음은 내 마음 어딘가에 좋은 향기를<br>준 듯하다.<br><br>그 향기를 어떻게 예쁘게 표현해야 할까?<br>난 생각한다.<br>간절히 바라고 느낌으로 열정을 쏟는다면 <br>마음먹기에 따라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br><br>다 같이 오랜시간을 보내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못내 아쉽기만 하다.<br>하지만 그분들의 향기가 또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br>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