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카운슬러 수강회원에 가입하여 강의를 들은지가 얼마 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수업이 7ST 감수성훈련이라고 하여 홀가분함과 섭섭함이 동시에

와 닿는 느낌이 왠지 묘한 기분으로 감수성훈련에 참여 하였다.

첫날 강의실에서 일대일 대화에서 다수의 대화로 파트너를 변경해 가면서 나누는

방법은 여러 사람을 처음 만나는 모임이나 교육, 회사 단체 미팅등 여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법으로 생각되며 스킬을 습득하여 우리회사에서 시범적으로 해본 후

새해에 시작되는 모임에서 소개해 보고 싶다.

2일차에 시작된 5인의 각자 다른 생각과 행동이 많은 생각과 고민을 만들게 하였다.

결론적으로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딱 떨어지는 답이 없는데, 힌트를 주고 팀원이 이야기하는

내용을 무시 및 부정을 못하는 상태에서 2차 힌트까지 부여되는 상황에서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바뀐 상황이 되여 버리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중요한 것은 인간은 누구나 이기주의,개인주의,방관주의,기회주의 및 이타주의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상황에따라 자기에 유리한 주의로 변환다는데 매우 놀라웠으며 내자신도 그런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이 든다

오후에 여의도 공원에서 행한 실습은 상대을 의지하지 않으면 절대 실현 불가능한 것으로

세상은 혼자 사느 것이 아니므로 주의 사람을 믿고 서로 협조하여 살아야 한다는

의미로 생각된다.

또한 상대방을 인도하고, 상대의 입장을 이해해야만 믿고 의지 할 수 있을듯 하다.

마지막으로 강의실에서 촛불들고 지나온 과거를 회상하니 왠지 내 과거를 회개하는 듯

복받처오는 감정을 누르지 못하고 눈물이 찔끔하고 잠시 말을 잊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현재까지 살어온 것을 감사하며 앞으로 남은 삶에 충실하며 성실하게

사회에 봉사하며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고 싶다.

끝으로 작년9월 부터 시작한 산업카운슬링 교육이 어느덧 해가 바뀌고도 한달이 훌쩍 지나는 동안

짧은 기간 동안 인간적으로 많이 성숙된 느낌을 받았으며 남은 교육도 열심히 받고

스스로 많은 것을 느끼고 터득하여 훌륭한 카운슬러가 돠기를 소망하여 본다

 

2025년2월7일 7ST 감수성훈련 교육후기를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