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 훈련'이란 이름이 새롭고 신기했다.

오래전 잠시 회사생활을 할 때 청평에서 1박 2일로 교육받던 생각이 났다.

첫날 훈련은 감수성의 기본 바탕을 다지는 것으로 재미있고 유익했다.

여의도 서북단 공원에서 진행된 둘째날 훈련은 인간적 신뢰와 리더십이 목표달성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체감하게 해 주었다. 

늦가을 정취가 그윽한 여의도 공원에서 동료들과의 우의가 향기로웠다. 

정신적 자양분을 듬뿍 얻은 감수성 훈련은 잊지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될 것이다. 

믿음직한 리더십으로 이끌어 주신 김양순원장님과 훈련을 지원하느라 수고하신 박혜선과장님께 감사드린다.

산카아카데미에서 만나 어느새 반가운 친구가 된 동료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