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가 주간하는 2018 춘계 7ST 감수성 훈련 위크샵에 참여하였다. 장소는 국립공원 계룡산 동학산장이라는 호텔이었는데 이장소는 내 개인에게는 매우 인연이 깊은 장소였는데 인연을 소개하면 1980년 5월 직장생활 첫번째 야유회을 왔는 여관이 호텔로 변화한 곳이기 때문이다. 38년전 직장 첫 야유회장소에서 직장을 퇴직하고 인생 2막을 시작하기 위해 뭔가 자격을 갖추기 위해 준하는 곳이 과거 시작한 곳과 일치하다니 감개무량하다. 그리고 감사하다는 느낌이 생겼다.

 43기 정규반과 특별반이 같이 하면서 사실 나에게는 모두들 낫선 분들이었으며 조금실 자기소개를 대신 하는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면서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이해와 존경의 마음이 생기기도 하였다. 은퇴한 분들은 다 나보다 나은 사회생활을 하였고 아직 1막에 계시는 분들은 사회 곳곳에서 훈륭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 앞으로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교육을 주관하시는 원장님의 강조점으로 산업카운슬러는 내담자가 어떠한 종교관이나 신념이나 사상을 가졌드라도 언제 어디서던지 이해하고 공감하고 코칭이 되어 내담자의 고민을 해소하는데 일조해야 한다는 말씀에 동의하면서 나도 열심히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좋은 스킬을 습득하는 카운슬러가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보면서 다시한번 좋은 장소에서 좋은 교육을 기획해 주신 원장님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