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교육장에 도착했을 때의 분위기는 '어색함'과 '불편함'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교육 첫 시간 원장님께서 "3시간 안에 이 어색함이 사라지게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이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정확히는 믿을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3시간 안에 사람들이 친해질 수 있지?'라는 의문만 들 뿐이 었습니다.

하지만 원장님의 말이 실제로 이루어졌습니다.

정말 3시간 안에 사람들과의 어색함이 사라지는 놀라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7ST 교육에서 서로에게 질문하기,  사이코패스드라마, 신뢰게임, 촛불의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나의 장점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듣고 다른사람에 관한 믿음과 신뢰에 대해 배우고, 느끼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같이 워크샵에 참가한 분들의 이야기와 조언을 들으며 저에게 큰 도움이 되어 한분한분께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