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산카1급 39기 정규반 이양규입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에서 만난 산카가 내게 특별히 와 닿는 것은 긴여정에서 지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에 임하였고, 그 결과 단순한 지식의 축적보다 지혜로의 전환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에 보탬이 될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촛불의식에서 다짐하였던 것을 다시 되새겨 봅니다.

 상대를 신뢰하고 믿고 따르면서 나의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정의 체험은 내게 새롭게 다가왔다. 언제나 원칙과 강압적이면서 고압적인 자세로 일방적인 지시하던 나를 버리고 상대를 신뢰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 준비를 하고 있는 내 모습을 잠시나마 볼 수 있었던 것은 나에 대한 자아를 찾는 긴 여정에서 큰 수확이리라.

내게는 두개의 지팡이 중  그 하나가 산카이다. 이 지팡이가 나의 긴 여정에서 행복한 가이드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또 많은 길동무들이 있어 행복해 질 것같은 기분

좋은 여행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그래 즐건 마음으로 행복한 여행으로 만들자 급하지않게 뚜벅뚜벅 걸으면서 주변을 돌아 보면서 인생을 향유하면서 자아를 찾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