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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경운 작성일 2015-05-27
제목 7ST 감수성 교육 후기 조회수 3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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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에 큰 원으로 자리를 만들어서 둘러 앉고 파트너를 선정하는 활동을 했는데 자신이 잘 아는 파트너가 아니라 잘 모르는 다른 사람들을 파트너로 선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러한 활동들이 좋았던 것 같다.

2.     이 후에  한 명씩 짝을 지워서 한 명이 기자가 되어서 질문을 하는 활동을 했는데 나중에 일어나서 상대방에 대해서 내가 상대방이 되어서 자기 소개를 함으로써 나의 파트너에 대해서 잘 알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스스로 그 사람처럼 행동함으로써 더 몰입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3.     이 후 그룹을 6~7명으로 나눠서 5~6명이 남은 1명에세 질문을 하게 했다모든 질문들이 끝난 후에는 팀장이 장미를 다시 가지고 서서 다른 사람들 앞으로 가면 다른 사람들은 팀장의 양손을 꼭 잡고 눈을 마주치면서 격려의 말들을 해 준다. 모든 활동이 끝난 후에는 다시 큰 원으로 모여서 각자 느낀 바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그룹 구성원 전체에 대해서 잘 알 수 있고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4.     이후에 조를 4개조로 나누어서 사이코 드라마를 연기했다. 사실 연기를 해 볼 기회가 거의 없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대 부분의 사람들이 생각보다 연기를 잘 해서 놀랐다.

5.     둘 째 날에는 다시 조를 짜서 뱃사람, 애인, 노인, 동식이, 여자 5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누가 가장 나쁜 사람인지 순위를 매기는 토론을 했었다. 논의를 하고 발표는 첫 번째와 다섯 번째로 나쁜 사람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도록 한다. 발표 후에 모든 사람들이 의자에 앉은 후에 다른 조의 사람들은 질문을 하는데 조원 중 본인이 지정하는 사람에게 질문을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결정이 한 두 사람의 독단으로 결정이 되었는지 아니면 모든 사람들이 다 공유하고 이해한 내용인 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6.     그 다음 순서로는 야외에 나가서 활동을 했다 첫 번째는 눈을 감고 서로 뒤로 눕고 잡아주는 게임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신뢰를 키우는 게임을 했다. 두 번째로는 눈을 감고 서로 말은 하지 않고 손을 잡고 인도자가 인도하는 데로 따라가는 활동을 했다. 사진이나 제안서 등에서 이러한 활동들을 보기는 했지만 실제 해 보기는 처음이었다. 인도할 때도 힘들었다. 왜냐하면 상대방이 다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사전에 서로 기호를 정했지만 그래도 힘들었다. 나중에는 한 손만 잡는 게 아니라 양손을 잡기도 하고 발과 머리 등을 만져 주면서 진행했다. 내가 눈을 감고 할 때는 생각보다 매우 두려웠다. 두 손을 잡아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안심이 되는 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미 와본 길이라 더 쉬울 줄 알았는데 생각 보다 그렇지 않았고 매우 길게 느껴졌다. 모두 끝난 후에 서로 간의 느낌을 이야기 했다. Wrap up 시간에 김양순 원장님께서 이 활동의 세 가지 포인트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었는데 1. 건강에 대한 감사 2. 믿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신뢰 3. 안내자는 항상 배려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었다.

7.     이후 점심 식사 후 다시 강의실로 이동했다. 자신의 수호 천사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눈을 감고 명상을 하면서 그 동안의 잘못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결심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앞으로 가족에게 더 충실하고 좀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다짐들을 했다. 감수성 워크숍을 통해서 71기 동기들에 대해서 더 잘알게 되고 내 자신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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