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지내는 매일매일의 생활로 인하여 무뎌진 마음과 생각들에게

이번 감수성 훈련을 통하여 다시 생기를 불어넣은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말에 귀기울여 경청하고, 그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해보고

또 나를 그 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해보고...

발표해보고.. 이런 시간들이 참 소중하였습니다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된 블라인드 체험도 처음해보는 경험이었습니다

전적으로 동료를 믿고 서로간에 약속된 신호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상대를 배려하려는 노력, 또 상대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잘 따르려는 노력..

그러한 것들이 모여서 나오는 결과물은 참 감동적이고

한분 한분이 소중하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 해주었습니다

무뎌졌던 저의 감수성이 생기를 얻어면서

저 자신에 대해서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또 이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 한결 같은 모습으로 훈련을 진행해주신 원장님,

그리고 과장님, 함께 시간을 보낸 훈련 동료분들,

참 감사합니다.

처음사랑 한결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