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ST교육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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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영훈 작성일 2013-08-12
제목 7ST 교육을 마치며..... 조회수 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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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카운슬러 교육을 입문한 것은 회사 업무와 관련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시작되었다

그런데 교육을 받으면 받을 수록 나의 내면을 성찰하고, 가정의 소중함도 또한 느끼게 되었다.


7ST 1박 2일 과정을 들어오면서 내가 이과정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또한

나의 참모습을 볼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이 있었다. 

그런데 강의가 시작되자 마자 나의 이런 고민은 말끔히 없어졌다.

처음 본 사람과 나의 이야기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그리고 나의 내면의 이야

기를 하면서 서로 하나가 되어 가고 있었다. 나의 이야기를 이렇게 자신있게

남의 앞에서 이야기 한적이 언제 였던가? 아마 10여년전 모교육기관에서 13주

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그랬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10년동안 나의 모습도 많이

변했고, 회사도, 가정도 많은 변화가 있었기에 나를 뒤돌아볼 시간이 필요했는

데 그런 기회가 주어진 아주 알찬 시간이었다.
저녁식사후 팀별로 짧은 시간을 협의한 후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극을 했다.

배역을 정하고 각본도 짜면서 서로 호흡을 맞추어 가면서 동료애와 다른사람에

게 배려를 해야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가치관에 대한 게임으로 '나쁜놈' 게임을 하였는데 내 마음속에 과연 5가지

분류의 인간형중 어느 것이 과연 많이 차지할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의도 공원에서 실시한 블라인드 체험에서는 서로의 신뢰감과 배려가

나와 동료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모처럼 눈을 감고

있으니 나에게 자연의 소리와 발밑의 촉감이 더욱더 뚜렷하게 들리고 느껴지는

 것을 알았다.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나를 이끌어 주던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순결한 촛불 앞에서 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앞으로의 다짐을 하였는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하고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면서 전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육을 마치고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과 참으로 좋은 인연을 맺었구나 하는

생각과 미래의 나를 생각하니 발걸음이 무척 가벼웠다.


이사장님, 원장님 그리고 함께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감사하고 더 좋은 자리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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