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10월 부터 1급 과정 수업을 들으면서 7ST에 대한 소문을 들었어요.

그런데 모두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는 얘기를 하셔서

도대체 무엇이길래... 하는 의문이 있었죠

개인 사정으로 해를 넘기고 1월에 참석한 감수성 훈련은 한 마디로 나를 내려놓는 시간이었어요.

함께 수업 듣는 1급 32기 분들하고 몇 개월을 함께하면서 보여주지 않은

모습을 나도 모르게 보여드리게 되더라구요 ㅋ

처음 뵙는 분이 대부분이라 서먹하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그런 시간은 잠시

곧 모두 오랫동안 알고 지낸듯이 친해졌어요.

둘째날 오전 야외 활동을 마치면서 7ST 프로그램은 제 개인적인 삶이나 회사업무를 하면서도

참 여러모로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왜 필수과정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함께 했던 모든 분들 원하고 바라는 일 이루시고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