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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1기 권옥현 작성일 2013-01-26
제목 동계 감수성 훈련을 마치면서.... 조회수 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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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새롭게 바라보는 긴 시간의 흐름 속에서

마음을 나누어준 동기 여러분 감사 합니다.

눈으로 말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순간순간 마다--해보자!

동기 한 분 한 분과 교감하면서 ---적극적으로 하자!

이렇게 짧은 시간에 마음을 통하게 만들어 나가는 만남이 가능한 것이

이번 동계 감수성 훈련이 아닌가 하고 생각 하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 하였습니다.

다른 많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도 해보고 집단 상담에서도 참여만 했을 뿐 이방인 느낌으로 수동적인 자세로 자책만 있었습니다.

항시 뒤쪽에 서서 피드백 없이 혼자 생각하고 혼자 답하고 의문을 가지고 무엇을 어떻게 하나 하면서 지금여기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교육에 대한 의문에 의문을 가지면서 지난 시간을 허비한 것 같아 후회가 되었습니다.

단 3시간 만에 나도 하면 되는 구나! 지금여기 말하고 듣고 느끼고 표현하고 인정받고 믿고 애정을 나누면서 나만의 작은 깨달음을 알게 해준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사이코 드라마 시간에는 연기가 처음이라 많은 사람 앞에서 다소 표현이 서툴고 어색한 연기에도 주위 분들의 명연기에 무사히 끝나지만 다시 한 번 뭉쳐서 도전해보자 합니다.

브라인드 체험에서는 의지와 신뢰, 배려를 느끼면서 앞으로 내가 무엇을 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답해보고 상담자자로서 내담자를 위한 마음가짐을 담아가는 다짐의 행진이 아닌가 합니다.

촛불을 보면 왜 눈물이 날까?

과거속의 미래에 짓은 죄를 생각하면 눈물로 씻을 수 없는 것일까.

생각하면 할수록 마음이 무겁게 느껴지는 시간 속에서 한편으로는 몸은 가벼워진 것 같아 한동안 가슴 한 구석에 후련하고 시원함이 돌고 있었습니다.

훈련을 마치면서

아! 하고 느낀 점은 지금 여기 체험을 하면서 다른 것은 생각지 말자 무엇, 의문, 답을 버리면 그 속에서 몸과 마음이 교감하게 됨을 배운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입니다.

서로  구성하고 있는 원소들이 조금씩 다를 뿐이지 모든 것을 풀어 놓으면 똑 같은 하나입니다.

 나와 나무, 책상, 짐승, 자동차, 흙, 바위, 쇠, 물도 만들어진 것은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인데 형체만 정신만 다를 뿐 우주에서 보면 하나입니다.

우리는 하나! 동기 여러분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 합니다.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다시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김양순 원장님, 김규리 연구원께 감사드립니다.

31기 카페에서 음악 감상하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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