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ST 감수성훈련을 앞두고 1박2일이라는 일정과 지방에서 서울까지 가서 하루를 숙박해야 된다는 부담감을 안고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교육은 생각했던거와 달리 정말 따뜻하고 가슴이 벅차는 감수성을 자극하는 교육이였습니다.

처음 뵌 분들이 더 많아 처음엔 서먹서먹하고 낯설었지만, 그것도 잠시... 여러 조로 여러 사람들과 만나면서 아주 오래전에 만났던 사이처럼 다들 친밀감을 안고 교육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감수성훈련은 타인이해의 목적도 있지만 그보다 앞서 자기 이해를 하는 시간이 많아 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나를 돌아보고 내 주변의 사람들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가하신 다른 분들의 생각과 경험, 그분들의 인생을 공감하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울수있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 수호천사에게 한 다짐을 되새기며...그 날 참석했던 모든 분들이 소망하셨던 것들을 이루시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