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 훈련을 다녀온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바로 후기를 올리려고 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많이 늦어 졌습니다.

4회에 걸친 이론 교육 후 감수성 훈련을 위해 계룡산으로 향했던 그날이

생생히 기억나네요....

감수성훈련을 가기 전 저의 마음은 참으로 복잡했습니다.

이 교육으로 무엇을 얻게 될지? 1박2일이라는 시간이 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될지? 많은 의문을 품고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나의 걱정과는 달리, 1박2일 동안 교육에 참가했던 사람들과 대화와 교류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한 걸까?

정말 놀라울 뿐이 였고, 이러한 감수성 훈련을 같이 근무 하는 우리 직원들도 한번씩 참여를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박2일간의 감수성 훈련은 나를 찾고, 상대를 이해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모두함께 산에 올라 푸른 나무와 시냇물 소리 새소리가 어우러진 곳에서

외쳤던 화이팅 처럼 함께 했던 모든 분들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수고하신 담당자분들과 참석하신 모든분들 너무 반가웠구요~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