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셀러 교육을 받은지 얼마 안되어 참여한 1박 2일의 감수성 훈련...
도대체 어떤교육을 하는데 멀리까지 가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랜만에 동기인 친구와 언니들을 만나서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에 대해 왠지 모를 설레임과 함께 계룡산으로 출발했습니다.

대전에 도착해서 친구와 언니들을 만나는 순간 반가운 마음에 이런저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다 보니 조금 늦게 계룡산에 위치한 동학산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매번 교육때마다 만나는 분들도 계셨지만 처음 뵙는 분들도 계셔서 어색한 인사를
나누며 시작한 첫번째 훈련..2명씩 서로가 누군지를 물어보고 내가 그사람이 되어
자기소개를 한다는것..너무 많은 얘기를 했는데도 막상 발표를 하려니 머릿속이
하얗게 되버려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두번째 개인별로 돌아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