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지는 기운을 느끼며 참여하게된 감수성 훈련...
함께 교육 받던 분들도 계셨지만...
처음 보이는 분들과 함꼐해서 조금은 낯선 분위기....
처음에는 어떻게 1박 2일동안 하나되기가 가능할까 걱정도되었지만...
첫 프로그램부터 그러한 걱정을 싹날려버리는 시간....우핫..

프로그램 하나하나 더해갈수록 소통이라는 것이 얼마만큼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서 새삼 깨닫게 되었고...
블라인드 체험을 통해서 나와 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한 생각을 좀더 깊게 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토론과 나눔의 시간을 통해서 닫혀있는 나의 모습과
타인을 통해서 나의 모습을 확인 해 볼수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았다...

사람은 경험한 만큼 열려있다는 것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고 이해하며 상대를 품어줄 수 있어야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귀한분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다양한 경험과 시간....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특히나 향기로운 커피타임을 선물해주신 이상경님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