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 훈련 전날 부터 몸이 좀 안 좋았는데, 월요일 병원 가니 대상포진 이라고 합니다. 머리에 대상 포진 걸려서 2주간 고생 좀 했고 현재도 바늘이나 송곳으로 찌르는 것 처럼 아픕니다...

몸관리 못하고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서 걸린 병이 아닌가 싶네요...

이제는 몸관리 잘해서 면역력 올리고, 감수성 훈련을 통해서 감수성도 키웠으니 몸/마음 아플일이 없겠습니다.

처음이지만 소중한 경험이었고, 다양한 분들을 만나 뵈서 다양한 삶을 통해서 많이 배웠고, 또 한편으로는 결국 사람이라는 공통된 부분도 발견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