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김광석의 신나는 노랫말에 맞추어 우리는 둘이 일어나 한사람을 초대하여 가운데 자리에 함께하였다. 한가락의 음악이 끝나고 이어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서로 응답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서먹함도 사라져버렸다. 7 Sensitivity Tranining Program의 첫 출발은 인간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에 맞게 자연스러운 출발이였다.

어이 친구 오래간만이야~ 팀장님! 행복해 보이십니다~~~
가상적인 상황설정으로 서로의 다른 입장에서 관계를 악화시키지 않고 대화를 유도하는카운셀러의 자세를 배운다. 그리고 이어지는 순환제 팀장에게 보내는 질문과 칭찬 릴레이에서는 긍정적인 마음과 진솔한 대화가 이어지면서 서로 마음에 문을 열게 되었다.

레디~ 고 !!! 그리고 수호천사와 함께~~
제법 연출을 시도하려는 각팀의 성의와 첫 만남이지만 팀의 분위기를 살리려는 각자의 성실한 참여가 비록 짧은 시간의 준비에도 불구하고 역할극 재미 이상으로 좋은 경험이 되었다. 아른한 촛불을 미간의 사이에 두고 참으로 오래간만에 가져보는 수호천사 용서의 시간에서도 역시 지난날을 되돌아 볼수있는 성찰의 좋은 경험이 되었다.

행복한 기억~ 행복한 현실~~~
지난날의 행복한 추억을 직감적으로 알아맞추는 게임에 앞서서는 나에게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 의외로 많이 상기되지 않음에 새삼 놀라기도 하였다. 하지만 여의도 광장에서 신뢰 및 브라인드 체험을 통하여 지금의 현실에 많은 행복이 함께 한다는 소중한 경험도 하게 되었다. 또한 작은 일이지만 남을 위해 안내 한다는 것이 새삼 어렵다는것을 느끼며 체험과정을 함께 한 김양순 원장님과 이정현님에게도 감사함을 드립니다.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체험기를 쓰는 잠시이지만 그때 함께한 모든 분들의 얼굴과 좋은 인상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것을 보니 이번 감수성 훈련이 열린 마음과 열린대화에서 효과적이였나 보다.
어제 오늘은 유난히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가 차갑다.
일일이 호명은 못드리지만 훈련기간 함께하신 모든 분들 건강유의 행복하세요.
또한 격주 주말이면 늘 함께하는 우리 기수 모든분들도 건강하시죠. 행복하세요. ~ 꼭~
훈련 마지막 헤어질때는 이런 노래로 끝을 맺었습니다. 모두 아시죠 노사연의.......!!!

우리 만남은~ 우연히 아니야 ~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였어
~~~ ~~~ ~~~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