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재환입니다. 감수성 훈련에서 가장 어렸던 맴버에요~><ㅋ

제가 함께한 감수성 훈련은 감정과 감성의 교감이었습니다.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 동안 고민하였던 일부를 답을 얻을 수 있었던 기회이기도 하였네요..

처음은 다소 어색했지만, 점차 가까워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장점으로 나를 되돌아 보게 하였고, 그만큼 어렵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계룡산에서의 어둠의 발걸음, 그리고 희망의 손
그 때 알았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거나 배려하기 위해서는
먼저 발걸음과 호흡부터 맞추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누군가 잡아주고 있는 따뜻한 손의 소중함도 알았구요.

너무나도 좋은 기회였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우리가 경험한 단계별로 다시 되돌아보았을 때,
무엇을 하였는지 정리를 해주시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점도 있습니다.
감수성 7ST가 어떻게 도움을 주는 것인지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룡산에 만난 고마운 인연들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기회로 또 만나뵈었으면 하네요. ^-^
더욱 스스로 발전하고 좀더 인간적인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