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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카운슬러
작성자 : | 김영준 | 작성일 | 20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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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당뇨 진단, 피 않 뽑고 눈물로 한다. | 조회수 | 6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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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진단에 혈당 관리하는 콘텍트 렌즈를 개발했는데 수치가 높으면 렌즈 색이 노랗게 변해 인체 무해하다. 광주고학기술원(지스트) 의 생명 공학과 정의현 교수팀은 한양대 생명공학과 이동윤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인체에 무해하고 전극이 필요 없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고 지난 달 국제학술지 ‘나노레터스’에 밝혔다. 당뇨 한자는 정기적으로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찔러 혈액을 채취하고 포도당 수치를 측정한다. 매번 바늘로 찌르는 일은 불편할 뿐 아니라 감염 위험도 있다. 연구진은 혈액 대신 눈물의 포도당 농도를 당뇨 진단에 적용했다. 당뇨병 환자는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아지면 눈물 같은 다른 체액에서도 포도당 수치가 높아진다. -연구진은 포도당 농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세륨 산화물 나노 입자와 묵처럼 말랑말랑한 하이드로겔을 섞어 렌즈를 만들었다. 나노 입자는 포도당 농도가 진해질수록 초록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한다. 시력에 방해를 주지 않기 위해 동공(瞳孔) 부분은 투명하게 만들었다. 정의헌 교수는 “일회용 콘택트 렌즈를 쓰듯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렌즈를 카메라로 촬영해 색변화만으로 포도당 수치를 역추적 했다 콘택트렌즈에서 발생하는 전기신호를 포착하거나 전송하지 않아도 된다. 전극도 필요 없어 그만큼 신체에 미치는 부담이 적다고 한다. 정교수는 “현재는 실험실용 카메라로 측정했지만 앞으로는 휴대전화 카메라로 편하게 당뇨를 분석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2021.9.9. 조선일보 유지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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