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우울증이란 스마일 증후군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우울한 기분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가면을 쓰고 있듯이 다른 감정이 표현되는 증상입니다.

겉으로는 밝게 웃고 있지만 마음속에 우울증 증상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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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우울증은 겉으로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우울한 낌새를 주변에서 알아차리지 힘듭니다.

때문에 자살과 같은 극단적 선택을 주변에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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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 우울증의 특징

- 항상 밝게 웃습니다.

- 성격 좋아 보이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 게임, 휴대폰 등에 중독되기도 합니다.

- 우울함을 감추기 위해 도박이나 술 같은 쾌락에 빠지기도 합니다.

- 청소년 : 폭력이나 성적 문란 등의 비행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성인 : 조금만 아파도 지나치게 걱정하는 건강염려증을 보이기도 합니다.

- 노인 : 우울함을 감추기 위해 일을 쉬지 않고 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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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식습관, 수면습관이 변합니다.

◈ 알코올중독이나 과수면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 염세주의적 경향(삶은 고통뿐이고 가치가 없다고 생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공허하고 정신적인 위축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는 그걸 얼버무리거나 빠져나가려고 합니다.

◈ 거짓말을 자주 하고 핑계를 대며 자리를 피하기도 합니다.

◈ 요통, 관절통, 근육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성욕 감퇴나 빈뇨 같은 배뇨곤란 등을 겪기도 합니다.

◈ 억지로 행복을 찾으려는 경향이 보이고 논쟁거리는 피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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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우울증 증상을 느끼지 않는 상황이라면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 감정과 정신에 어떠한 변화가 나타났다고 느껴진다면

정신과에 방문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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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우울증 환자들은 자신의 우울함이 병의 근원이 되는 걸 모르고

이곳저곳 통증이 생기다 보니 정형외과나 내과 등을 찾아다니며 시간을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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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발견하기까지가 어려운 문제지만 일단 진단이 정확해지면 치료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종합병원에서도 원인을 찾지 못한다면 정신과나 심리상담소 등을 통해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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