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마켓팅 컨설턴트 제프리 폭스는 우연한 기회에 유명한 기업들의 CEO들 상당수가 한때 신문배달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신문배달을 통해 배운 점을 다음과 같이 '신문배달 10계명'으로 정리했습니다.

1. 절대로 빼먹어선 안 된다.

2. 시간이 생명이다.

3. 아프지 않게 몸을 관리해라.

4. 휴가를 함부로 쓰지 말라.

5. 캠프도 가지 말라.

6. 비에 젖어 찢어진 신문은 있을 수 없다.

7. 자전거를 관리해야 신문을 잘 돌릴 수 있다.

8. 길을 절대로 잃어버려선 안된다.

9. 피곤한 생활습관을 버려라.

10.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제프리 폭스는 이 가르침이 모든 경영의 기본이자 자기관리의 기본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신문배달은 작은 일이지만, 실은 많은 노력과 헌신이 필요한 일입니다.

세상에 쉬운일이란 없습니다. 그 어떤 일이든 사명감을 갖고 일한다면, 비로소 직업인이란

타이틀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직장에 다니는 것과 직업을 갖고 있다는 것은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내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야만 직업이 있다 말할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직장에 다니는 것일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중3 시절에 왜소한 체격으로 신문배달을 했던 추억이 떠오르고 공감이 가서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