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불행은 생각하기 나름이고 그 사이는 종이 한 장 차이 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도 하구요. 그러면서 흔히 인용하는 얘기가 우산 장수 아들과 나막신 장수 아들을 둔 어머니의 얘기입니다. 그 얘기는 너무 잘 알고 있는 거니까 생략하고 다른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은 돈이나 명예 보다도 꿈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꿈 즉, 희망이 있다면 웬만한 어려움은 능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슴을 뛰게하고 신명나게 합니다. 반면에 꿈이 없는 사람은 나태하고 무기력합니다. 매사가 귀찮고 짜증납니다. 그렇게 보면 행복과 불행 사이를 구분하는 것은 꿈이 있느냐 없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이 역시 마음 먹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