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키디데스의 함정이란 말이 있다

최고 강자의 지배에 2인자가 나와서 그 최고 강자에 도전하고 그 과정에서 싸움이 불가피하며

최 강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피할수 없는 한판 승부를 겨뤄야 한단는 것이다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지중해 패권전쟁인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이 경우이다

문경지교란 말이 있다

춘추전국시대 조나라의 새로운 권력자로 부상한 상대부 인상여가 그를 질투하는  염파장군과의

일전을 의식적으로 피하는 이유가

나라를 위하여 두 호랑이가 싸우면 둘다 다친다고 하여 둘의 싸움을 피했다는 고사

세계는 G2의 시대라고 한다 미국과 중국

한때는 일본이 막강한 경제대국으로 부상하고 있었으나 미국의 견제( 플라자 합의 )로

 잃어버린 20년이라는경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금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전쟁으로 시작하여 통화전쟁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이 자국 통화가  기축통화로의  지위을 얻고 대국으로의 지위를 얻겠다는 의도로,

G 1에 도전하기 위하여는 미국을 넘어야 하는 필수요건이다

마치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연상게 하고 있다.

두 강자( 호랑이 ) 가 싸워서 둘만이 다치면 문제가 없으나

옆의 국가,   관련있는 국가의 고통과 시름은 깊어만 가고있다.

두 강자가 기침을 크게 하면 주변에 있는 국가는 감기에 걸리는 취약점에 노출되어 있다

고래 싸움에 새우이 터지고 있다.

트럼프, 시진핑 형님들 !

상대부 " 인상여 "의 깊고 넓은 마음을 읽고  두분이 손잡고 합심하세요.

당신들 국가의 국민들뿐만 아니라 주변 여러나라 국민들의 등이 터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