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양도시점에 1주택자라고
모두 비과세 되는 것이 아니다.
지금은 1주택자가 2년이상 보유한 집을 팔 때  양도세를 면제 받았다 
중간에 일시적으로 다주택자가 됐어도
양도일 시점에 1주택자이면
조건을 충족하는 걸로 보았다
그러나
개정안은  주택보유기간 계산법을 바꾸었다
중간에다주택을 보유한 기간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주택을 보유하게
된 날부터 보유기간을 계산한다

예를들면
2016년1월에  A주택을 사들인 사람이
2017년.1월에  B주택을 추가로 매입했다가
같은해 10월에 B주택을  처분하고
2018년1월 A주택도 처분하는  경우

지금은 A주택 보유기간이 2년이고 A주택을 처분하는 시점에 1주택자이기 때문에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된다

반면
개정안이 적용되면
최종 1주택 기간이
B주택 처분일자
2017. 10월부터 계산하면 보유기간이  3개월밖에 되지않아  양도세 비과세혜택을  받지 못한다
단
이 시행령은  혼란을 막기위해
시행시기를 2년간 유예하여
2021년1월부터 적용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