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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카운슬러
작성자 : | 김창남 | 작성일 | 2018-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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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이러니한 인생 | 조회수 | 16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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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은 아이러니하다. 그의 비행기를 추락시킨 거센 바람은 다시 그의 빈약한 뗏목을 밀어주는 바람이 된다. 그를 무인도에 표류시킨 거친 파도는 다시 뗏목의 재료를 그의 발밑까지 밀어준다. 희망이라는 말은 희망 속에만 있지 않다. 희망은 비관 속에서 끝내 피어나는 꽃이다. 그 꽃에 이름이 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 것이다. 그렇게 삶은 계속된다(소설가 백영옥, 백영옥의 말과 글, 2017. 1. 7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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