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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만수 작성일 2018-08-16
제목 일생 조회수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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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림 맑고

깨끗하게 애서봐도

 

삶은 그럴수록

아프기만 하네요

 

갖고 싶어도

가질수 없는게 인생이요

 

버릴것을 버리지

못하는게 인생이라

 

흐러는 강물이

맑기만 하겠습니까

 

예쁜  꽃잎마져

기다림은 있었거늘

 

나비 꿈을 꾸며

기다리며 살은 것을

 

흐리는 강물도

때로는 구비치는데

 

살아온 세월만큼

별만큼 많은 사연

 

청춘이 아깝다고

세월을 잡으리까

 

오늘도 어제처럼

새월은 흐르건만

 

꿈꾸는 그날까지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손복원
임영숙 박만수님 대단하십니다.
박식한 분
만족할 때 까지 공부하는 분
수확의 즐거움을 아는 분^^이십니다  
[ 2018-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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