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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종구 작성일 2018-04-24
제목 신신명 강의 3 조회수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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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유차 豪釐有差 천지현격 天地懸隔

털끝만큼이라도 차이가 있으면 하늘과 땅만큼 벌어진다.

지금 이순간을 받아 들인다는 것은 곧 영원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모든 참된 것은 오직 이 순간 속에서만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 무분별의 지혜중에서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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