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보이지 않는 것을 통해서 보이는 것을 분별하여 보는 것'

사람은 보이는 육체와 육체가 '대화'도 하고 '사랑'도 나누며,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하고 탐구해 보면 그것은 '보이는' 육체와 육체가 뭔가를 나누고 교감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정신과 정신이 뭔가를 나누고 교감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비현실적 또는 비실제의 그것이라도 할 수 없는 바로 '현실'이며 '실제'인 것입니다.

보이는 것으로 현실이며 실제라고 여기는 것이 함정이고 착각이라면?

보이지 않는 것을 통해서 모든 것이 현실이되고 실제로 존재하고 나타나는 것이라면?

'언어'는 이러한 보이는 것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보이지 않는 것을 통해서 보이지는 것을 분별하여 다른 세계를 깨닫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인간에게만 주어진 특권이며 'Key'라면 어떨까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현상들이 '현실'이라고 여기는 그 세상에서 매일 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우리는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들로부터 '자유'할 수 있는 '선택권'을 이제 우리는 온전히 얻고 또 나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