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강요당한 글 올리기 억압에서 해방됐다.

글 게시기 전에 지긋시 눌러대는 30회에 걸친 강요된 글 올리기 30회를 다 마쳤기 때문이다.

세상에 어는 연수기관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강요된 글 올리기다.

글 올리기를 마치면서 과연 이 요상한 일이 버젓히 성행되고 의무인양 따르는 연수생도 불쌍하기 그지 없다.

글 올리기가 상담과 연수생간 교류에 도움이 될찌 극히 부정적이다.

학습과 참여는 자율과 자유로운 분위기일 때 그 진면목을 발휘한다.

명색이 성인심리학 그것도 산업심리를 연구한다는 모임에서 이처럼 강요된 글 올리기를 한다는 것은  유치하고 더러운  일이다.

차제에 교류방은 회원들의 자유로운 교류와 토론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

이 삼복더위에 안 할 고생을 땀을 뻘뻘 흘리며 해방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