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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재혁 작성일 2016-01-04
제목 착한아이? 조회수 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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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자녀를 둔 부모가 있었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언제나 세상은 매우 위험하다”, “사람들을 믿지 못하겠다”, “뭔 일을 하기엔 시기가 좋지 않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 자녀들에게도 항상 조심하라고 가르쳤다. 부모의 말을 잘 따랐던 큰 아이는 부모로부터 칭찬을 받으면서 자랐다. 반면 커가면서 사회를 비관적이고 불만족한 세상으로 보았고, 언제나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이었으며, 자신이 얻거나 가지려고 하는 것은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꼭 가져 싸가지(태도)가 없는 사람으로 성장했고, 친구도 없었다.

둘째는 부모의 말씀을 듣기는 했어도 언제나 달리 보았다. 그래서 부모님으로부터 잔소리와 꾸중을 들으면서 자랐다. 반면 주위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사회를 긍정적으로 보려 노력을 했으며, 사회에서는 싸가지(태도)가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고, 친구도 많았다.

부모의 말을 잘 듣는 아이로 키울 것인가? 조금은 반항하지만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울 것인가?

인생은 세일즈고, 삶이 세일즈다. 그래서 세일즈를 논할땐 그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일생을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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