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마음이 아닌 몸의 질환

우울증이 생기면 아무리 긍정적이려고 노력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나아지기 힘들다는 생각 때문에

더 깊은 우울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우울증은 의지가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뇌의 신경전달물질 불균형 때문에 옵니다.

기분을 조절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이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울증은 마음의 병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뇌 질환이며, 가장 중요한 물질은

뇌에 있는 세로토닌(Serotonin)입니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 생겨

세로토닌은 기분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로,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이 생깁니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안정시키고, 

충동적인 행동을 막아주며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도록 합니다.

생기와 활력을 주기도 합니다. 

세로토닌이 분비될 때 우리는 안정감, 평온함을

느끼게 되지만,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고 자극이나 통증에

민감해지게 됩니다. 

걷기와 햇빛 쬐기로 세로토닌 분비 늘릴 수 있어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걷기입니다. 걸으면 뇌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뇌간이 자극되어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됩니다.

햇빛도 세로토닌 분비를 늘려줍니다.

망막으로 들어온 빛이 뇌 속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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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많이 걷고, 충분한 햇빛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바쁜 생활속에서 시간을 쪼개

걷거나 햇빛을 받으러 나가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라이트북은 햇빛과 같은 파장의 빛으로

몸 속 세로토닌 분비를 늘려

우울한 기분을 개선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