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와 정신의 의사소통

신체가 보내는 건강한 신호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것은 노화를 급속도로 가속화시키며, 많은 병의 근원이 된다. 따라서 신체가 무엇인가 필요하다고 표현한다면, 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그 시접부터 신체와 정신 사이의 불균형이 시작되고, 이 둘은 서서히 분열되기 시작한다.

▪ 신체는 피곤하고 잠이 필요한데, 정신은 이런 욕구를 무시하고 밤늦게까지 TV를 본다.

▪ 신체는 배부른데 정신은 더 먹으려고 한다.

▪ 신체는 배가 고픈데 정신은 식사를 거르며 일하도록 한다.

▪ 신체는 소변을 보고 싶은 데 영화 보느라 자리를 뜨지 않는다.

▪ 신체는 다리 뻗고 싶은데 정신은 앞 사람 때문에 주저하게한다.

몸이 보내오는 다양한 신호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노화를 가속시키게 되며, 여러 가지 병을 만들게 된다. 몸이 보내오는 신호에 주의 깊게 귀 기울이고 이를 존중하면, 신체와 정신 모두가 건강해진다.

신체가 기지고 있는 중요한 욕구 중의 하나가 활동적으로 몸을 움직여 달라는 것이다.

“그것을 사용해라. 그렇지 않으면 잃게 될 것이다.”

아무리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것을 끊임없이 움직이고 단련하지 않는다면 끝내는 퇴화되어 더 이상은 사용할 수 없게 변해버리기 때문이다.

- 깁스를 하는 동안 사용하지 않는 근육은 파괴되고 퇴화된다.

-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노화의 생물학적 지표까지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것이다. 운동에 관한 한 연구에서, 60세에서 70세 노인들이 12주간 꾸준히 운동을 하면 근력이 100~200% 이상 증가한다고 밝히고 있다.

도한 규칙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뿐만 아니라.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골다공증이 생길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 스트레칭에 관한 보고서 15초간 같은 자세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유연성을 높이는 데 가장 효과가 크다고 밝히고 있다.

                                             디펙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