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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영림 작성일 2012-12-24
제목 [답변]만사는 불여튼튼 조회수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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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기)이정희님의 글입니다. > >

자동차 타이어를 교체한 지 4년9개월 쯤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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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5천km정도를 운행했는데 (차일 피일 미루다가 앞 뒤 바퀴를 교체하지 않았음) 게으름 탓에 타이어의 심한 편마모가 발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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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차가 미끄러져 사고와 연관될까봐 불안해서 완전 서행을 하다가 4짝 모두 교체하기로 마음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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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했어요  모든일은 마음먹기 나름이죠  ^^>

어제는 모처럼 쉬는 토욜인지라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타이어 직영점을 찾아갔어요. 그곳에서는 일반 광폭타이어보다 승차감이 좋고 연비를 절약할 수 있는 타이어가 있다고 안내를 해 주었고 결국 광폭타이어보다 개당 3만원정도가 비싼 타이어로 교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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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아무 고민 안하도록 광폭타이어로 바꾸면 되었는데 지금은 타이어 교체에서도 선택을 해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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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하고 선택을 받으면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삶을 살고 있고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해 고민하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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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람 참 이상하죠?. 선택하면서 고민을 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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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니다 아니다 하면서도 결국 허영심 많은 속물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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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광폭 타이어를 접고 그 타이어로 승차해보지도 않았으면서도 처음 본 직영점 사장의 권유에 슬그머니 비싼 타이어를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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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비싼 것이 더 좋다는 허무맹랑한 생각이 저를 지배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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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느껴서인지 타이어 교체 시에 핸들을 잡았다고 하더니 그래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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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조용해지고 안정감이 조금 생긴 것도 같았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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