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 부터 아이를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집에 꾸며놨어요.

장식하는 즐거움과 반짝반짝하는 전구들의 불빛을 저녁에 볼때마다

너무 아름답네요.

크리스마스 트리 볼 날도 얼마 안남았네요.

남은시간이라도 많이 봐야겠어요~~

(32기)이정희님의 글입니다. > >

아파트 정문과 후문, 중간문 입구에 설치된 커다란 화분을 이용하고

정문에 있는 벽천분수를 이용하여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츄리를 만드는 작업에

직원 모두가 정성을 다하였다.

가이즈까 향나무에 설치하면 자연적인 아름다움이 더하겠지만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서 나무가 아닌 화분에다가 긴 막대를 세우고 철사로 연결하여

나무모양을 만들고 위에 동그라미 세모 별모양의 봉우리를 만들었다.

벽천분수에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늘어뜨리기만 해도 멋진 모양이 나온다.

글씨를 쓰고, 사슴도 만들고, 따뜻한 집도 만들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LED전구를 많이 사용하고 일부는 무뚝이도 사용하였다.

지나가는 아이들이 우와~ 멋있다고 함성을 외친다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점등된

아름다운 츄리를 바라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